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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 > > 이른 아침, 로마행 기차를 타다. > 로마에 내리는 순간 갑자기 뜨거워진 공기에 놀라고, 버스에 탄 사람들의 체취에 놀라다. > 얼른 민박집에 짐을 맡기고 로마 벼룩시장 구경에 나서다. 파리보다 더 큰 규모에 가격은 더 싼것이 많다. 올레~!! > 정신 못차리며 이리저리 구경하다가 결국 더위에 두손 두발 다들고 빠져나오다. > 장보러 마트를 찾아가 열심히 먹거리에 대해 연구하다 숙소로 돌아왔다. > > 피렌체에서 이미 체력의 한계를 경험한지라 조금은 쉬엄 쉬엄 다니겠다는 마음을 먹고 > 조선족 주인 아주머니와 여행사 아저씨와 노닥거리다. > 이탈리아에 사는 한국인이 제일 위협을 느꼈던 때는 월드컵때 였다고한다. > 한국이 이기는 순간, 현지 한국인들은 맞아죽는줄 알았다고. 어쩌면 성질도 우리와 이리 닮았는지.. > > 저녁이 되자 더위도 물러가고 민박집 일행들과 야경 투어에 나섰다. > 숙소에서 10분쯤 걷자 콜로세움이 나왔고 그 뒤로 포로로마노, 그 위로 나보나 광장. > 그 유명하다는 "또띠"가 즐겨간다는 그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스페샬로 하나 얻어먹고, > 스페인광장, 트레비분수까지 좌악 다 둘러보고 돌아오다. > zzz > > 새벽에 아주머니가 해주는 새우찜을 먹고 8시부터 바티칸 투어 시작. (한국언니 가이드 포함 20유로) > 공포의 지옥철을 타고 바티칸시국으로 입국심사하는데 한참을 대기, 티켓(8유로)을 사고 한시간만에 겨우 > 바티칸 박물관에 들어가다. 시원시원하게 말 잘하는 가이드언니를 따라 "이탈리아의 역사속으로"를 듣자니 > 꼭 고등학교 세계사 시간같은... > 미켈란젤로의 생애와 바티칸의 역사까지 듣고 나서 본 천지창조는 그야말로 감동이었다. > 목이 뻐근할때까지 올려다 보고 또보고 또 보고 계속 봐도 환상적인.. > (미켈란젤로가 그린 겨우 두번째의 회화) 미치지 않고서는 결코 해낼수 없는 작품... > 미켈란젤로가 작가미상인 어느 토르소를 보고 작업열을 느꼈듯이, > 나도 천지창조와 조각을 보고 지금 흥분이 되고 있음을 느낀다. > > 나폴리.폼페이.소렌토 투어를 신청했지만 > 또 이태리철도 파업하는 바람에 철도가 마비된 상태.ㅜㅜ 결국 환불받고 야경으로만 봤던 로마 시내구경. > 다 무너져 흘러내리고 있는 콜로세움은 낮에 보니 더 처량해보인다. > 옛로마의 중심부였다는 포로로마노에서 옛 시절을 상상하며 한참이나 앉아있었다. (너무 더워 걸을수없는 지경이었음) > 다 무너져가는 기둥과 건물이 원래 모습보다 더 아름다워 보이는 건 왜일까? > 미스테리의 판테온신전을 거쳐 아이스크림을 하나 먹으며 트레비 분수에 동전하나 던져넣고, > 진실의 입에 손도 넣어보고(코구멍에도), 마지막 장소. > 스페인 광장으로 이동중 길에서 10유로를 주워 공짜 피자를 사먹다. 역시 공짜는 맛있어. ^^ > 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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