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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 > > 2004.09.30 > > 직장생활을 시작하고 얼마 안 되던 시기. 주머니도 가볍고 생각도 가볍던 그때~ > 첫 회사를 그만두고 서울로 상경하면서 비던 시간에 처음으로 혼자 장기간 배낭여행을 하며 써놨던 기록을 > 한참하고도 한참이 지난 이제야 올려본다. > > 파리행 타이항공이 날아올랐다. > 처음 온 낯선 땅에서 물어 물어 민박집을 찾아내고, 곧바로 루브르 박물관으로 가다. (학생할인 없음. 8.5유로) > 오로지 불어로만 써진 안내문에 당황스러워, 길을 묻는 질문에 귀찮은 듯 대꾸하는 직원과 현지인에 첫날은 약간 실망감이 들었다. > 엄청난 큰 규모에 헤멘게 반쯤 되면서, 아직 시차적응이 안되어 피곤한 몸과 더불어 점점 정신이 혼미해져왔다. > 지도 한장 없이 샹젤리제 거리, 개선문을 둘러보고, 돌아오는 길에 홍합요리 전문점에 들러 맛보기. (요리 20유로, 콜라가 '4'유로) > 우리나라에선 포장마차에 공짜 안주로 나오는 홍합이 크림 소스에 이렇게 변신하다니.. > 집에가서도 만들어 봐야지~ 어느덧 한 냄비 다 비우고... > > 저녁 야경보러 에펠탑으로 고고싱. > 처음 온 날도 느꼈지만. 한국인 참 많다. 비둘기는 더 많다. 아주 아주 아주 많다. > 날이 어두워질수록 뚝뚝 떨어지는 기온에 벌벌 떨며 불켜지는 에펠탑을 기다리다. > 낮에 보던 시커먼 쉐잎의 에펠탑이 밤엔 다른 모습으로 바뀐다는 사실! > 한시간에 한번씩 변신을 하는 파리의 상징물. 에펠탑이 있어 더 아름다운 파리의 야경을 보고 하루 마무리. > > 담날 아침, 들뜬 마음으로 퐁피두 현대미술관에 가다. 학생할인 5유로. > 책에서만 보던 작품들이 내 눈앞에 있을때의 느낌. 이건 사진이 낫군.. 이건 실물이 낫네? > 사실 여행을 오기전엔, 이 유명한 그림들을 보면 너무나 감동을 받을 것만 같았는데. > 뭔가가 이상하다. 뭘까? 뭐가 잘못된 거지? > > 이때가 내 여행의 목적이 바뀌는 순간.. 책에서 본 그림 실물로 다시 보려고 온 여행이 아니지. > 나와 다른 문화를 가진 사람들, 행동, 습관, 음식, 사는 모습. > 나는 바로 그것이 보고 싶었다. 몽마르뜨 언덕에 올라 시내를 본 뒤 하루 마감. > > 하나 궁금한 사실. > 프랑스인은 길거리(벤치말고 길거리)에 앉아 식사를 하거나 쉬는 경우가 많았다. > 아마 식당의 비싼 자리세 때문이 아닐까?라는 가벼운 생각을... > 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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